[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사장 고영섭)가 오는 16일과 17일 홈경기서 '패밀리 시리즈(Family Series)' 추석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시리즈 기간 패밀리 시리즈 특별 입장권이 사용되며, 선수단은 '패밀리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임한다.
1루 내야 광장에서는 패밀리 에어 유니폼 포토존과 제기차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기차기 이벤트에 참여한 인원 중 상위 3인은 클리닝타임 이벤트에서 결승전을 치른다. 1루 내야 응원단상에서는 오후 1시부터 15분간 치어리더 포토타임을 갖는다.
팬들을 위한 외야 그라운드 체험 행사도 진행한다. 그라운드 체험 행사 응모는 8일부터 11일 15시까지 구단 공식 애플리케이션 두런두런-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당첨자는 11일 마이페이지-응모이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라운드 체험 행사에 참여하는 팬들은 운동화를 착용해야 한다.
추석 특별 선물도 준비했다. 추석 당일인 17일 1루 내·외야 출입구에서 입장권 매수와 관계없이 선착순 2000명에게 우승 순간이 담긴 마우스 장패드를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두산 베어스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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