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KIA 타이거즈가 구단 한 시즌 최다 매진 기록을 경신했다.
KIA는 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키움과의 경기에서 오후 4시 40분을 기해 2만500석의 입장권을 모두 판매하며 22번째 매진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2009년에 기록한 종전 최다 기록(21회)을 넘어선 구단 최다 신기록이다.
KIA 관계자는 "팬 여러분들께서 만들어 주신 역사적인 기록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보내주신 성원에 최상의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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