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공민정이 결혼 소감을 전했다.
7일 공민정은 자신의 SNS에 "평생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 한분 한분 마음에 새기며 잘 살겠다"며 "진심이란 마음에 대해 늘 귀하게 생각해 왔는데 그런 진심을 넘치도록 깊이 느낀 하루였다"며 감격을 드러냈다.
공민정은 배우 장재호와 지난 6일 서울 성북구 한 복합문화공간에서 비공개 야외 예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부부 호흡을 맞춘 바, 실제 평생의 반려자가 돼 축하를 받았다.
결혼식엔 '내 남편과 결혼해줘' 배우 박민영, 이이경, 하도권 등이 하객으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하 공민정 SNS 글 전문.
평생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 받았습니다.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 한분 한분 마음에 새기며 잘 살게요.
진심이란 마음에 대해 늘 귀하게 생각해 왔는데
그런 진심을 넘치도록 깊이 느낀 하루였습니다. 고맙습니다.
저희의 진심이 정성껏 닿을 수 있게 식을 준비해 주신 여러분께도 정말 고맙다고 전하고 싶어요.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마법 같은 시간들 안녕.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