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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출산' 이다은 "하루에 수도 없이 유축하고 수유 중…튼튼해서 예뻐"
작성 : 2024년 09월 06일(금) 17:59

사진=유튜브 남다리맥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윤남기·이다은 부부가 조리원에서의 마지막 일상을 공개했다.

6일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는 '남주의 조리원 마지막 일상'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이다은은 "남주가 와서 열심히 수유를 했다"며 "하루에 수도 없이 유축하고 수시로 젖을 물리면서 케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모자동 시간 외에도 수시로 모유 수유 중이다. 모유 양이 많지는 않아서 일단 나오는 데까지 해보려고 노력 중이다. 조리원에서 바로 단유할 생각이었는데, 조금 더 먹여보려고 한다"고 전했다.

이다은은 "다른 아기들도 침대에 꽉 차는지 모르겠다"며 "발도 꽤 크다. 리은이 (이맘때보다도) 크다. 남주는 발도 크고 손도 크고 얼굴도 크다. 그래서 안을 때 푸근한 맛이 있다. 50일은 넘긴 아기 같다"고 웃었다.

또한 "헤어스타일도 상남자 스타일이다. 튼튼해서 더 예쁘다. 더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윤남기는 아들을 안고 빤히 바라보며 "헤어스타일이 마음에 든다"고 했고, 이다은은 "이마 모양이 닮았다"고 말했다. 부부는 아들이 벨소리에도 깨지 않는 모습에 신기해했다.

한편 윤남기·이다은은 MBN '돌싱글즈 2'에서 만나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다은은 지난달 15일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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