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클레오 채은정이 데뷔 소감을 전했다.
6일 서울 양천구 갈산문화예술센터 아이누리홀에서 3인조 여성그룹 클레오(채은정, 구도경, 디니)의 새 싱글 '유어 마인'(You're mine) 컴백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클레오는 지난 1999년 데뷔한 원년 멤버 채은정과 함께 도경, 디니가 새롭게 합류했다. 18년 만에 신곡 '유어 마인'을 발매하고 새로운 활동에 나섰다.
이날 채은정은 "제가 활동한 지는 20년이 넘었다"며 운을 뗐다.
새롭게 데뷔한 소감에 대해 "원년 멤버들의 각자 사정으로 함께 활동 못하지만 새로운 동생들과 활동하게 돼 뿌듯하고 뭉클하다"고 밝혔다.
이어 "신인 그룹 같다. 환갑 잔치할 때까지 힘닿는 데까지 하고 싶다"고 당차게 말했다.
한편, '유어 마인'은 지난 2일 발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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