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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 측 "父 사칭 불법 제작 출판물, 명백한 허위 사실" [공식]
작성 : 2024년 09월 06일(금) 14:10

블랙핑크 제니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 측이 부친을 사칭한 불법 제작 출판물에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는 6일 공식입장을 통해 "최근 아티스트의 아버지를 사칭한 허위 사실이 담긴 불법 제작 출판물 및 가짜 뉴스가 지속적으로 유포되고 있습니다. 이는 명백한 허위 사실로, 아티스트와는 전혀 무관함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제니 소속사는 "불법 제작 출판물 구입에 유의해 주시고 이와 관련하여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며 "해당 유포자에 대해서는 법무법인을 통해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업무방해 등 근거로 형사고소 등의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들은 "당사는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성희롱, 악의적 비방 등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하고 있다"며 "이와 같은 행위는 명백한 범죄이므로, 수집된 증거자료를 토대로 앞으로도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들은 "당사는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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