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레드박스 출신 노정명이 '돌싱글즈6' 돌싱남녀로 등장한다.
MBN '돌싱글즈6' 측은 6일 스포츠투데이와 통화에서 "노정명이 출연하는 것이 맞다. 직접 출연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노정명은 비연예인 신청자들과 동일하게 사전 인터뷰와 면접을 진행했고, 선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노정명은 지난 2005년 그룹 레드삭스 멤버로 데뷔해 2007년 팀을 탈퇴했다. 이어 이듬해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뒀으나 이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노정명은 2020년 SBS 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에 출연한 바 있다.
'돌싱글즈6'는 다시 한번 용기 낸 이혼 남녀들의 간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돌싱 남녀 직진 로맨스 예능프로그램이다. 12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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