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안녕, 할부지'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영화 '안녕, 할부지'는 1만6700명이 관람하며 누적 6만2419명을 기록,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위는 '룩백'이다. 1만6206명이 관람해 누적 2만3322명이 됐다. 3위는 '에이리언: 로물루스'로, 1만5652명이 관람하며 누적 171만3127명을 기록했다.
4위는 '비틀쥬스 비틀쥬스'다. 1만693명이 관람하며 누적 3만2858명이 됐다. 5위는 '파일럿'이다. 1만307명이 관람해 누적 455만7577명을 기록했다.
6일 오전 11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에선 '베테랑2'가 36.8%로 1위를 차지했다.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으로, 1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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