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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 vs 김보연 vs 김혜옥’ 중년 여배우 뭔가 다른 ‘겨울 아우터’
작성 : 2015년 01월 12일(월) 09:30

SBS '달려라 장미', MBC '불굴의 차여사', KBS 2TV '달콤한 비밀' 캡처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정현혜 기자] 중년 여배우들의 브라운관 속 활약이 뜨겁다. 활약만큼이나 패션 또한 이슈가 되고 있다. 일일 드라마를 책임지고 있는 안방마님 김청, 김보연, 김혜옥의 겨울 아우터 스타일링을 알아보자.

SBS 일일 드라마 ‘달려라 장미’ 속 김청은 극 중 미대 교수다운 우아한 패션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 그는 베이지 컬러의 코트와 블랙 클러치로 고급스러우면서도 우아한 겨울 아우터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김청의 베이지 코트는 목선의 차이나 칼라와 앞섶이 밍크 퍼로 배색되어 있어 럭셔리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특히 은은한 베이지 컬러의 코트가 단정한 헤어스타일, 심플한 진주 귀걸이와 잘 어우러져 우아함을 더했다.

지난 5일 첫 방송한 MBC 일일 드라마 ‘불굴의 차여사’에서 맏며느리 역을 맡은 김보연은 그레이 코트로 기품 있는 겨울 아우터 패션을 선보였다.

그레이 코트는 무릎까지 오는 H라인의 심플한 디자인에 투톤 컬러의 렉스래빗 퍼가 트리밍돼 단아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또한 버진울 소재로 되어 있어 가볍고 따뜻해 실용성도 놓치지 않은 아이템이다.

일일드라마 시청률 2위를 차지하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KBS 2TV ‘달콤한 비밀’ 속 김혜옥은 안감에 레드 컬러가 포인트 된 롱 패딩 코트에 머플러를 매치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편안함과 실용성을 강조한 김혜옥의 겨울 아우터 스타일링은 중년 여성들의 가장 모범적인 답안이라고 볼 수 있어 많은 공감과 관심을 받고 있다.

세 중년 여배우가 착용한 코트와 패딩은 모두 우바 제품이다. 보온성과 몸매 보정의 실용성을 갖춘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추운 날씨에도 스타일을 놓치고 싶지 않은 중년 여성에게 잘 어울리는 제품이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정현혜 기자 stnews@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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