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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가’ 열풍, 90년대 유행 패션 아이템도 인기
작성 : 2015년 01월 12일(월) 09:27

마인스 마스터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정현혜 기자] MBC '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 방송이 끝난 후에도 뜨거운 열기가 계속되고 있다. 패션계에도 복고 열풍이 불고 있다.

90년대 추억을 찾는 손길이 늘어나자 복고 아이템까지 토토가 효과를 보고 있는 것. 특히 블랙 선글라스만 선호하던 패션피플이 톡톡 튀는 복고풍 선글라스를 착용해 주목을 받고 있다. 패턴과 컬러가 가미된 레트로 무드 선글라스로 패셔너블해지는 법을 알아보자.


◆ 90년대 강타했던 '패턴 선글라스'업그레이드

복고패션을 떠오르게 하는 호피 패턴 선글라스가 다시 한 번 대세로 떠올랐다. 호피 패턴이 가미된 마인드 마스터의 선글라스는 귀여운 인상을 주는 원형 프레임으로 경쾌하고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90년대를 주름잡던 데님이나 통바지 등을 매치하면 요즘 트렌드에 맞게 업그레이드된 레트로 패션이 연출된다.

한 가지 컬러가 아닌 투톤 컬러 선글라스도 인기다. 평범한 패턴이 지겨운 사람에게는 이번 시즌 투명 프레임과 호피 패턴이 가미된 선글라스가 안성맞춤. 컬러 배열을 잘 활용한다면 단정하고 무난한 옷차림에도 선글라스 하나로 빈티지한 복고풍 느낌을 잘 살릴 수 있다.

◆ 90년대 주름잡던 '컬러 선글라스' 재탄생

그때 그 시절의 화려한 컬러 선글라스를 보다 유니크하게 즐기고 싶다면 캣츠 아이 프레임을 선택해보자. 아이라인 못지 않게 도도한 느낌을 주는 마인드 마스터의 캣츠 아이 선글라스는 강렬하고 세련된 분위기가 돋보인다. 특히 개성 넘치는 레드 컬러로 진정한 레트로 패션을 연출하기 제격이다.

시선을 사로잡는 컬러풀한 선글라스는 과감하고 시크한 인상을 준다. 청양의 해를 밝혀줄 블루 컬러의 캣츠 아이 선글라스는 단조로운 패션에 포인트가 될 아이템. 액세서리는 최소화해 2015년에 맞게 재탄생된 복고 스타일의 악센트를 표현하는 것이 좋다.

마인드 마스터 관계자는 “90년대를 그리워하는 대중의 향수가 패션 아이템의 소비로 이어지고 있다”며 “2015년에는 레트로 무드가 패션의 한 영역에 그치지 않고 아이웨어 전반에도 유행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정현혜 기자 stnews@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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