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카라큘라, 쯔양에 "억울 분통" 옥중편지 …오늘(6일) 첫 재판
작성 : 2024년 09월 06일(금) 07:39

카라큘라 구제역 / 사진=유튜브채널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유튜버 카라큘라(본명 이세욱)가 쯔양에게 자필 옥중 편지를 보내며 선처를 호소했다.

5일 YTN에 따르면 카라큘라는 자필로 작성한 5장 분량의 편지에서 억울함을 토로했다.

카라큘라는 편지에서 쯔양의 가슴 아픈 사연과 고통의 시간에 위로를 전한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쯔양에 대한 공갈 방조 부분에 대해선 "협박범이 된 부분에 대해 억울하고 분통하다"는 심경을 드러냈다.

앞서 카라큘라는 쯔양의 과거사를 빌미로 협박한 혐의로 구속된 유튜버 구제역의 공갈 범죄를 부추기거나 방조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수원지방법원은 "증거 인멸 우려 및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또한 인터넷 방송인을 협박해 수천만 원을 갈취한 혐의로도 고발돼 수사받고 있다.

한편, 오늘(6일) 수원지법 형사14단독은 쯔양 공갈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유튜버 구제역과 주작 감별사(본명 전국진), 카라큘라, 크로커다일(본명 최일환)에 대한 첫 공판 기일을 연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