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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4개국 지도자·파리 시민 150만명, 테러 규탄·희생자 추모 집회
작성 : 2015년 01월 12일(월) 09:20

MBC 뉴스투데이 '프랑스 집회' 뉴스 사진=MBC 방송 캡쳐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약 150만명의 파리 시민과 세계 34개국 정상급 인사들이 모여 테러를 규탄하는 집회를 벌였다.

AFP와 BBC를 비롯한 외신들은 11일(현지시간) 프랑스 시민과 세계 각국 정상급 인사들이 함께 거리 행진을 하며 프랑스 주간지 테러 사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테러 행위를 규탄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집회에는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을 비롯해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마테오 렌치 이탈리아 총리, 마리아노 라호이 스페인 총리 등 세계 34개국의 정상급 인사들이 참여했다.

이슬람권 지도자인 터키 총리와 요르담 국왕 등도 목소리를 함께했고 이스라엘 총리와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은 이례적으로 한자리에 섰다. 다만 극우인사인 르펜은 이날 집회에 초대되지 않았다.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프랑스 전체는 더 나은 것을 일어섰다"고 말했다. 지도자들은 묵념을 통해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서로 팔을 건 채 '연대' 의지를 드러내며 거리를 행진했다.

외신들은 2차 대전 승전 이후 가장 많은 시민들이 거리로 몰려나왔다고 전했다.

한편 파리 외에도 프랑스 전국에서 60만명이 넘는 시민들이 집회에 참석했고 벨기에와 런던, 뉴욕, 도쿄 등 세계 곳곳에서 프랑스 국민들과의 연대를 강조하기 위한 집회가 열렸다.


이상필 기자 sp907@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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