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장용준 기자]게임업체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12일 모바일게임 '다크어벤저2'에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스테이지에 '매우 어려움' 난이도가 최초로 등장했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매일 다양한 특성이 바뀌는 '속성 던전'과 대전 모드 신규 지역인 '절망의 다리'도 새롭게 추가됐다.
또 게임빌은 유저들의 의견을 대폭 수렴해 장비 진화 및 분해 시스템을 구축하고 PvP 대전과 보스 레이드의 밸런스를 조정하는 등 콘텐츠를 강화했다.
'다크어벤저2'는 현재 15개 국가의 구글플레이 전체 게임 매출 순위에서 TOP 50 안에 랭크돼 있으며, 베트남, 필리핀 등 동남아 시장에서 특히 인기를 얻고 있다.
이 게임은 현재 출시 2개월째로 지난 달 신규 메인 캐릭터 '데빌헌터'를 추가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콘텐츠 업데이트 이후에도 상승세가 기대되고 있다.
'다크어벤저2'는 악의 화신 드래곤 벨페고르와 대장군 데미안 사이에서 왕국을 구하는 용사의 모험을 담은 액션 MORPG. 게임빌과 불리언게임즈(대표 반승철)가 의기투합해 전작과 후속작을 연속 흥행시켰다.
한편, 게임빌은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동시에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다크어벤저2' 공식 카페에서 확인 가능하다.
장용준 기자 game@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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