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내 아이의 사생활' 문메이슨이 근황을 전한다.
7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되는 ENA 새 토요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은 품 안의 자식들의 생애 첫 도전을 통해 어른들은 몰랐던 아이들의 사생활을 지켜볼 수 있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도경완-장윤정 부부의 아들딸 '도도남매' 연우-하영 남매, 추성훈의 딸 '추블리' 사랑이 등 근황이 궁금했던 랜선 조카들이 출연한다.
그중 귀여움으로 대한민국을 강타했던 '국민 베이비' 문메이슨이 고등학생으로 컴백한다. 앞서 영화 '아기와 나'로 데뷔한 메이슨은 동생 둘째 메이빈, 셋째 메이든과 함께 '슨빈든' 3형제라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메이슨 3형제의 캐나다 일상이 공개된다. 한국에서 활동하다가 약 8년 전부터 캐나다에서 살고 있는 아이들의 폭풍 성장한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스타의 삶을 뒤로 하고 평범한 학생으로 살고 있다는 메이슨은 현재 의대 지망을 꿈꾸는 전교 1등 고등학생이라는 근황을 전한다.
메이슨뿐만 아니라 그의 두 동생 메이빈과 메이든도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다정한 성격으로 가족들에게 항상 따뜻한 모습을 보여주는 메이빈과 춤에 재능이 많아 K-팝에 큰 관심을 보이며 꿈을 키워가는 메이든까지, 개성 넘치는 '슨빈든' 3형제의 일상이 공개된다.
또한 무엇보다 놀라운 변화는 이들에게 막내 여동생 메이린이 생겼다는 점이다. 2021년에 태어난 메이린은 큰오빠인 메이슨과는 무려 14살 차이로, 태어나는 순간부터 온 가족의 사랑을 독차지했다는 전언이다. 메이빈은 동생에 대해 "너무 귀여워서 다 해주고 싶다"며 넘치는 애정을 과시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