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김동욱이 UV로부터 칭찬을 들었다고 밝혔다.

5일 오전 서울 구로구 라마다서울신도림호텔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강매강'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김동욱, 박지환, 서현우, 박세완, 이승우와 안종연 감독이 참석했고, 박경림이 진행을 맡았다.

'강매강'은 전국 꼴찌 강력반과 초엘리트 신임반장이 만나 최강의 원-팀으로 거듭나는 코믹 수사물이다. 11일 공개를 앞두고 있다.

특히 배우들이 함께 메인 테마곡을 불러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김동욱은 "더 말할 게 없을 정도로 완벽했다. 노래를 만들어 주신 UV 유세윤 씨와 뮤지 씨가 칭찬을 많이 해주셨다"며 "보컬, 목소리 톤, 성량, 발음 어느것 하나 빠지지 않는다고 말씀해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왜 지금까지 음원을 내지 않았는지 의아해하실 정도였다"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드라마 '라켓소년단'을 공동 연출한 안종연 감독과 레전드 시트콤 '하이킥' 시리즈를 집필한 이영철 작가, 그리고 이영철 작가와 '감자별 2013QR3', '너의 등짝에 스매싱'을 공동 집필한 이광재 작가가 호흡을 맞췄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