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유퀴즈' 변호사 겸 작가 최유라가 불륜을 저지르는 사람들이 자주 하는 말을 공개했다.
4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에 '굿파트너' 최유라가 자기님으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유라는 "실제 이혼 사건은 더 심하다. 과거에는 간통죄가 있었다. 기념일이나 쉬는 날 발각이 많이 된다. 배우자와 외도 상대와 겹쳐서 예로 24일 이브와 25일 당일을 같이 보내려고 한다. 그때 가장 많이 발각이 된다. 20대 때 발각한 의뢰인 분들이 전화를 주신다. 저는 파티를 준비하고 있으면 딱 전화가 온다. '여기 외도 현장 잡았다. 동영상 찍고 있다'는 말을 가장 많이 한다"라고 덧붙였다.
조세호는 "외도하시는 분들이 어떠냐"라고 물었다. 최유라는 "굉장히 담대하다. 외도 키트 같은 걸 갖고 다닌다. 핸드폰이 2-3개 정도 되고 차가 여러 대인 분들도 많다. 외도 저지르는 상대가 3-4, 많게는 6명까지 봤다"라고 알려 충격을 자아냈다.
최유라는 "보고 있으면 정말 부지런하다고 생각을 한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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