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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욱, '한일 혼혈 모델' 하루카 토도야와 열애설에 침묵…럽스타 흔적은 多 [종합]
작성 : 2024년 09월 04일(수) 15:01

오상욱, 하루카 토도야 / 사진=오상욱, 하루카 토도야 SNS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상대는 4살 연하 한일 혼혈 모델 하루카 토도야다.

오상욱의 열애설 상대로 지목된 하루카 토도야는 2000년생으로, 러시아 국립 볼쇼이 발레 아카데미에서 발레를 전공했으며, 176cm의 큰 키와 개성 넘치는 매력적인 비주얼로 일본에서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서로의 SNS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으며 "아름다워", "네 거는 내 거 내 거도 네 거" 등 애정 넘치는 댓글을 달고 '좋아요'를 누르는 등의 사실에 주목하며 열애 중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그 밖에도 커플 아이템으로 추정되는 물건도 포착됐다.

하지만 열애설에 두 사람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2024 파리올림픽에서 아시아 최초로 개인전, 단체전 2관왕에 오르는 기록을 세운 오상욱은 현재 활발한 방송 활동 중이다. 그는 그동안 방송에서 여러 번 이상형을 언급했다. 지난해 11월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배우 김유정을 이상형으로 지목했다. 그는 "(김유정이) 멋있어서 좋아한다"며 "기회가 되면 뵙겠다.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유튜브 채널 '준호말고준호'에 출연했을 당시에는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지난 2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오상욱은 "키 크고 멋있고. 예쁜 거 싫어한다. 멋있어야 한다. 여성스러운 것보다 시원시원한 걸크러쉬 느낌이 좋다"며 이상형을 언급했다.

최근 ENA '현무카세'에서도 "난 선수 생활을 끝내고 나면 가정을 빨리 갖고 싶다"며 "선수를 하고 있는 중에는 가족들을 못 보니까 35세 전에는 결혼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낸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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