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신발 벗고 돌싱포맨' 솔비가 소외감을 느꼈다.
3일 밤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왕자님 공주님 특집'으로 꾸며져 솔비, 노민우, 홍수아가 출연했다.
이날 출연자들은 노민우와 홍수아의 '케미'를 보며 "둘이 혼인신고한 거 같은데"라고 반응했다. 심지어 두 사람은 86년생 동갑내기라고.
이어 솔비는 커플룩처럼 입고 온 노민우와 홍수아에게 "혹시 나만 몰랐나요? 드레스코드가 있었는데?"라고 물었다.
당황한 홍수아가 "없었다"고 해명했지만, 탁재훈은 "솔비가 부르면 나온다고 얘기도 안 해준 거냐"고 짓궂게 농담했다.
이에 솔비는 "그냥 지나가다가 뭐 찍고 있나 해서 왔다"고 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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