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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김재중 품안으로…인코드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 [공식]
작성 : 2024년 09월 03일(화) 09:44

이지훈 / 사진=더스타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이지훈이 김재중과 한솥밥을 먹는다.

3일 소속사 인코드 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이지훈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지훈은 지난 2012년 KBS2 드라마 '학교 2013'으로 데뷔, 훈훈한 비주얼과 모델 같은 피지컬 등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KBS2 '최고다 이순신', SBS '푸른 바다의 전설', MBC '신입사관 구해령', KBS2 '달이 뜨는 강' 등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에서 활약했다. 지난 5월 개봉한 영화 '언더 유어 베드'로 일본 팬들까지 사로잡았으며, 현재 영화 '빈틈없는 사이'가 일본에서 상영 중이다.

이처럼 이지훈은 드라마, 영화, 연극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그는 최근 tvN '그랜드 샤이닝 호텔'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로얄로더'에 출연하는 등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영화 '백수아파트'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인코드 엔터테인먼트는 "연기력은 물론 다양한 매력을 갖춘 배우 이지훈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더욱 많은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코드 엔터테인먼트는 가수 겸 배우 김재중과 큐브엔터테인먼트 부사장 출신 노현태 대표가 함께 설립한 기획사다. 배우 오지율, 송지우, 송우주, 정시현을 영입하며 영역을 넓혀왔고, 최근 신인 걸그룹 세이마이네임(SAY MY NAME) 데뷔 소식을 알리며 차세대 K팝 아티스트 탄생을 예고해 주목받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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