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에이리언: 로물루스'가 1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영화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2만2195명이 관람해 누적 165만8907명을 기록, 1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위는 '파일럿'이다. 1만4134명이 관람해 누적 452만2983명이 됐다. 3위는 '임영웅: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이다. 1만1488명이 관람하며 누적 17만2914명이 됐다.

4위는 '소년시절의 너'다. 7222명이 관람해 누적 16만2942명을 기록했다. 5위는 '빅토리'로, 5437명이 관람하며 누적 38만4303명을 기록했다.

3일 오전 9시 10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에선 '베테랑2'가 32.2%로 1위를 차지했다.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으로, 1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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