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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매체, '풀타임 소화' 손흥민에 평점 5점 부여
작성 : 2024년 09월 01일(일) 23:48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2경기 연속 득점포 가동에 실패한 손흥민이 현지 매체들로부터 저조한 평가를 받았다.

토트넘은 1일(한국시각)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뉴캐슬과의 원정경기에서 1-2로 졌다.

시즌 첫 패배를 당한 토트넘은 1승1무1패(승점 4)를 기록했다. 개막 3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 간 뉴캐슬은 2승1무(승점 7)가 됐다.

이날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만들어내진 못했다. 왼쪽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활약했지만 후반전 한 차례 슈팅 찬스 말고는 별다른 기회가 오지 않았다.

경기 후 현지 매체 풋볼런던은 손흥민에게 평점 5점을 줬다. 이 매체는 "박스 주위에서 임팩트를 만들어내려고 했지만 고전했다"고 손흥민의 활약을 평가했다.

풋볼런던으로 부터 가장 높은 평점을 받은 선수는 라두 드라구신과 브레넌 존슨, 이브 비수마, 파페 사르로 7점을 받았다. 반면 티모 베르너에게는 가장 낮은 4점에 그쳤다.

한편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6.9점을 줬다. 페드로 포로와 함께 팀 최고 평점이다. 뉴캐슬에서는 닉 포프 골키퍼가 7.6점으로 최고 평점을 기록했고, 알렉산데르 이삭이 7.5점으로 뒤를 이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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