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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최초 여군 특집 '강철부대W', 장은실 합류…국군의 날 첫 방송 [공식]
작성 : 2024년 08월 30일(금) 09:32

사진=채널A 강철부대W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시즌 최초 여군 특집인 채널A '강철부대W'가 첫 방송 날짜를 '국군의 날' 10월 1일로 확정지었다.

'강철부대W'는 최정예 여군들이 팀을 이뤄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강철부대' 시즌1~3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신재호PD와 '강철부대' 시즌1~2, 그리고 넷플릭스 '피지컬:100'을 집필한 강숙경 작가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또한 '강철부대W'는 김성주, 김희철, 김동현, 츄, 장은실을 스튜디오 MC로 캐스팅했다. 현장과 스튜디오를 오가는 마스터로는 최영재를 재합류시키며 막강 스튜디오 라인업을 완성했다.

'강철부대' 전 시리즈를 함께 하며 환상의 팀워크를 다져온 김성주, 김희철, 김동현, 최영재는 '강철부대W'가 최초의 여군 특집을 론칭하는 만큼, 완전히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최정예 여군 부대 간의 진검승부를 안방에 생생하게 전달하겠다는 포부다.

특히 전 레슬링 국가대표이자 '강인한 여성'의 표본으로 급부상한 장은실이 새롭게 MC군단에 합류했다. 장은실은 '피지컬:100'에서 유일한 여성 팀장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했던 서바이벌 실전 경험자다. 이번 '강철부대W'에서도 24인의 강철부대원들의 활약상을 '매의 눈'으로 짚고 분석해 예리한 해설과 중계에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은 "시즌 1~3과 견주어도 깜짝 놀랄 만한 최정예 여군들이 대거 도전장을 던져, 미션 내내 소름 돋고 경이로운 활약을 보여줬다"며 "무엇보다 기존 여성 서바이벌에서는 전혀 볼 수 없었던 여군들의 실제 훈련 모습과 사격 대결 등이 웅장한 스케일로 담길 예정이다. 완전히 새로운 밀리터리 서바이벌로 차원이 다른 감동과 전율을 안길 '강철부대W'의 첫 방송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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