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렉서스코리아가 오는 9월 1일까지 에이원CC에서 개최하는 '2024 렉서스 마스터즈(2024 LEXUS MASTERS)'를 위해 렉서스 브랜드의 철학과 핵심 가치를 담은 특별한 디자인의 우승 트로피를 공개했다.
우승 트로피의 명칭은 '2024 LEXUS MASTERS : TROPHY'로 주요 콘셉트는 '골프 코스에 피어난 아름다운 들꽃 한 송이'다. 이는 렉서스코리아가 주최한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2023(LEXUS CREATIVE MASTERS AWARD 2023)'의 최종 수상자인 금속공예가 신혜정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됐다. 2017년부터 시작한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프로젝트는 국내 공예 분야의 신진 작가를 지원하고 장인정신 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고자 기획된 인재 육성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렉서스 마스터즈 우승 트로피는 정교한 금속 공예 기법을 기반으로 자연물의 질감과 형태를 입체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99.9% 순은 및 정은을 주재료로 하여, 은이 가진 화사하고 영롱한 색감 표현으로 우승 트로피만의 품위를 강조했다.
이처럼 공예가의 숙련된 공예 기법과 헌신적인 태도로 제작된 2024 렉서스 마스터즈 우승 트로피는 렉서스의 타협하지 않는 장인 정신과 맞닿아 있다. 렉서스코리아는 공예가만의 시선으로 참신하게 해석한 우승 트로피를 통해 고객에게 렉서스만의 다채로운 라이프 스타일과 프리미엄 가치를 진정성 있게 보여준다.
우승 트로피는 2024 렉서스 마스터즈 대회 기간 동안 클럽하우스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며, 최종 라운드 종료 후 챔피언 세리머니 시상식에 등장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강대환 렉서스코리아 부사장은 "2024 렉서스 마스터즈 우승 트로피는 렉서스코리아가 진심 어린 마음으로 전개해 온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탄생한 뜻깊은 작품과도 같다"며 "2024 렉서스 마스터즈 초대 챔피언의 명성에 걸맞은 남다른 아우라를 드러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투어 하반기 첫 대회인 2024 렉서스 마스터즈는 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 규모로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총 144명의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해 우승 트로피를 향한 치열한 승부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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