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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댄스레볼루션'이 오락실로 돌아온다 '7일 출시'
작성 : 2014년 02월 07일(금) 12:08
[스포츠투데이 장용준 기자]게임업체 유니아나(대표 윤대주)가 "금일 음악 시뮬레이션게임 '댄스댄스레볼루션'(이하 DDR)을 정식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DDR'은 15년 만에 게임센터에 재등장함으로써 국내 게임 시장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저들은 'DDR'을 통해 상하좌우 발판 패널에 표시되는 화살표를 맞추며 1인 또는 2인의 동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이 게임은 풋패널 4개를 사용하는 싱글 플레이, 8개를 사용하는 더블 플레이, 그리고 2인이 대결을 벌이는 버서스 플레이(versus play) 등 총 3개의 모드로 구성됐다.

이번 'DDR'은 또 최근 코나미 리듬게임의 필수 요소인 이어뮤즈먼트 시스템을 장착해 랭킹, 플레이스타일 데이터 등을 보존할 수 있도록 진화한 점이 특징이다. 이 시스템은 지난 2009년 리듬게임 '유비트'를 시작으로 '비마니' 시리즈에 모두 적용돼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유니아나 관계자는 "'DDR'에 대한 출시 소식에 대해 리듬게임 동호회를 중심으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관심이 증폭된 가운데 커뮤니티 활성화는 물론, 게임센터에도 많은 유저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장용준 기자 zelra@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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