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경기도 의정부시 아파트에 화재로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경찰은 방화일 가능성이 있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대봉그린아파트에서 10일 오전 9시25분쯤 화재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오전 9시 27분 대봉그린아파트 지상 1층 주차장에서 불이 났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됐고 소방대원 등을 태운 구급차량은 6분 뒤 현장에 도착했다.
일부 주민들은 옥상으로 올라가 손수건을 흔들며 애타게 구조를 기다렸다. 뿐만 아니라 창문을 통해 옆 건물 베란다로 뛰어내리고, 벽을 타고 내려오는 위험천만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이후 소방당국은 지상 1층 우편함 부근에서에서 일어났다는 추가 목격자의 진술이 확보하면서 방화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김미현 기자 dodobobo@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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