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김선근 전 KBS 아나운서와 미스코리아 출신이자 미코리더스 임원인 배우 황인혜가 '2024 제10회 서울국제웹페스트' 사회를 맡는다.
27일 조직위원회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2024 서울국제웹페스트' 사회자에 김선근 전 아나운서와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황인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선근 전 아나운서는 2012년 연합뉴스TV 앵커를 거쳐 2014년 KBS에 아나운서로 입사해, KBS 5시 뉴스 진행 및 '연예가중계', '6시 내고향' 등 많은 프로그램에 리포터, 패널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지난 2022년 프리랜서로 전향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황인혜는 최근 'K 월드 드림 어워즈' 블루카펫 사회자를 비롯해 각종 많은 행사에 사회와 진행을 맡았다. 배우로도 많은 작품에 참여하고 올해 11월 조연으로 출연한 영화 '개미잡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2024 서울국제웹페스트'는 9월 4일부터 5일까지 더 리버사이드 호텔 몽블랑 홀과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9월 4일 열리는 상영회 입장은 무료이며 150명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된다.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국내 작품 2편과 해외작품 2편이 상영되고 작품 별 GV도 진행된다.
9월 5일 오후 4시 레드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5시부터 어워드가 진행되고, 제국의아이들 출신 하민우 및 래퍼 앤빌이 축하 무대를 준비하고 우리 고유의 의상 한복쇼도 진행되며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현재 조직위원회는 출품작 모집 결과 21개 부문 29개의 수상작품과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올해 수상작은 9월 5일 어워드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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