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그룹 비투비(BTOB) 이민혁이 일상을 담은 포스터로 솔로 팬미팅 기대감을 높였다.
소속사 비투비 컴퍼니는 지난 26일 오전 11시 29분 공식 SNS를 통해 이민혁의 단독 팬미팅 '2024 허타존 '24/7'(2024 HUTAZONE '24/7')'(이하 '24/7')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새하얀 배경에 일상 속 이민혁의 아홉 가지 모습을 담고 있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파자마 차림으로 잠든 모습부터 맛있는 간식을 먹고, 농구공과 덤벨을 이용해 운동을 하고, 별명인 '허타람찌'를 떠올리게 하는 귀여운 다람쥐와 함께하는 모습까지, 발랄한 비주얼과 깨알 연기가 팬심을 저격했다.
'24/7'은 올해로 데뷔 12주년을 맞이한 이민혁이 솔로 아티스트로 처음 개최하는 단독 팬미팅이라는 점에서 글로벌 팬들의 더욱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루 24시간, 일주일에 7일, 1년 365일 내내 멜로디(비투비 공식 팬클럽명)와, 멜로디에 의한, 멜로디를 위한 생각이 가득한 이민혁의 일상을 콘셉트로 진행된다.
이민혁은 '24/7'을 통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믿고 보는 공연 장인' 타이틀을 재차 입증한다.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을 화려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는 물론, 첫 단독 팬미팅에 걸맞은 다채로운 코너와 이벤트를 더해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민혁의 단독 팬미팅 '24/7'은 오는 9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개최되며, 29일 오후 8시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가 오픈된다.
한편, 이민혁은 비투비 멤버 서은광과 팀 내 세 번째 유닛 구공탄(90TAN)을 결성, 지난달 31일 첫 번째 싱글 '탕탕탕(TANG TANG TANG)'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귀환했다. 지난달 서울 워터밤에서 '탕탕탕' 무대를 선공개해 화제를 모은 것에 이어, 최근 인천 워터밤에도 출연해 쏟아지는 물줄기 아래 강렬하고 파워풀한 무대를 펼치며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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