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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2기 돌싱 솔로녀 "노산 전에 출산하려 나왔다"
작성 : 2024년 08월 27일(화) 09:37

나는 솔로 22기 / 사진=ENA, SBS Plus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는 솔로' 22기 솔로녀들의 사연이 폭발한다.

28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역대급 이혼 사연을 공개하는 22기 돌싱녀들의 자기소개 타임이 그려진다.

앞서 의사, 현직 경륜 선수 등 초특급 스펙을 공개한 22기 돌싱남들에 이어 22기 돌싱녀들 역시 놀라운 사연을 털어놓는다. 한 돌싱녀는 "저희 부모님도 방송을 통해 확인하실텐데"라고 어렵에 입을 떼더니 "엄마, 아빠! 미안해요"라면서 그간 숨겨온 이야기를 꺼낸다.

이어 이 돌싱녀는 '실화'라고는 믿을 수 없는 충격적인 결혼 및 이혼 사연을 고백하는데 송해나는 너무 놀라서 차마 말을 꺼내지도 못하는 '얼음' 상태로 변한다. 데프콘 역시 "영화 아니야?"라고 혀를 내두른다. 현장에서 이를 들은 다른 돌싱녀들은 "나 소름 돋았어!"라고 단체로 경악한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돌싱녀는 '예측불가' 직업을 공개한다. 이 돌싱녀의 직업 공개에 3MC는 "어?"라고 모두 '동공확장'을 일으키고, 이이경은 "이미 나와 아는 사이일 수도 있겠네~"라고 신기해한다.

나아가 돌싱녀들은 '끝사랑'을 향한 절절한 각오와 다짐, 그리고 눈물 없이 들을 수 없는 이혼 스토리를 솔직하게 고백한다. 한 돌싱녀는 "노산 전에 출산해야 할 것 같아서 용기내서 나왔다"고 이야기하고, 그 뒤를 이어 다른 돌싱녀는 "전 혼인 무효 소송이 가능할 정도"라며 눈물로 사연을 밝힌다.

충격적인 이혼 사유에 데프콘은 "아악!"이라고 '극대노'해 소리를 지르고, 이이경은 "너무 심했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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