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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 "데뷔 1주년, 대상 받았으면 좋겠어요" [대기실 습격 인터뷰]
작성 : 2024년 09월 02일(월) 10:10

제로베이스원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제로베이스원이 당찬 포부를 전했다. 또 한 번 새로운 기록을 써 내려가겠단 목표가 앞으로를 기대하게 했다.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성한빈 (리더),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지난 22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2024 K WORLD DREAM AWARDS)에서 '본상', '저널리스트픽 아티스트상' 2관왕을 수상했다. 멤버 장하오는 '글로벌 유픽 초이스상'을 품에 안으며 두각을 드러냈다.

제로베이스원은 첫 앨범으로 K팝 데뷔 그룹 최초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며 슈퍼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5월 발매한 미니 3집 '유 해드 미 앳 헬로우'로 3연속 밀리언셀러란 기록을 썼다. 데뷔 1년여 만에 일본 최대의 음악 페스티벌 출연을 확정했고, 오는 9월부터 월드 투어를 열고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제로베이스원 / 사진=DB


Q. 팬들을 만나는 소감

태래 : 먼저 오늘 이렇게 시상식에서 많은 팬분들과 마주하게 되었는데, 팬분들께서 이렇게 만들어주신 귀중한 상을 받게 돼서 너무 행복합니다. 그리고 또 팬분들과 함께 1주년도 맞이하고, 새로운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데 그에 앞서서 저희가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팬분들께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Q. 오늘의 의상 포인트

건욱 : 저희가 아무래도 이제 좀 시상식에 맞게 준비하다 보니까 이렇게 좀 정갈하게 슈트 베이스로 좀 차려입은 것 같다. 넥타이로 포멀한 느낌도 내서 비슷하지만 각기 다른 포인트로 정장을 로미오처럼 멋있게 매치한 것 같습니다.

제로베이스원 장하오 / 사진=DB


Q. 보통 대기실에서 뭘 하면서 시간을 보내나요?

지웅 : 방금 막국수를 시켰다. 이렇게 시간이 날 때 보통 밥을 먹거나 에너지를 충전하는 것 같다. 음료수나 맛있는 밥을 그때 주로 먹는다. 이제 챌린지 같은 것도 찍고 제로즈 여러분들이 또 좋아하실 만한 콘텐츠도 많이 찍는다.

Q. 앞으로 꼭 이루고 싶은 목표

매튜 : 제로베이스는 시간은 짧지만 그 짧은 시간 안에 우리가 대상을 한 번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큰 상이긴 한데 우리가 열심히 하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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