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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 "'내 최애=유니스' 당당히 말할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대기실 습격 인터뷰]
작성 : 2024년 08월 30일(금) 11:30

유니스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2관왕에 빛나는 유니스가 앞으로의 목표를 밝혔다.

유니스(UNIS 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 지난 22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2024 K WORLD DREAM AWARDS)에서 '유픽 그룹 인기상', '뮤직 아이콘상'을 수상했다.

유니스는 지난 6일 발매한 첫 번째 싱글앨범 '큐리어스'(CURIOUS) 타이틀곡 '너만 몰라'로 시크하고 파워풀한 매력을 드러냈다. 독일과 카타르, 콜롬비아, 핀란드, 필리핀까지 총 5개국 아이튠즈 차트 정상을 꿰차고, 국내 음악 방송에서도 1위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성장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Q. 팬들을 만나는 소감

젤리당카 : 데뷔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이런 큰 공연장에서 많은 팬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임서원 : 저희가 오늘 받는 상이 모두 에버애프터(팬클럽명) 덕분이잖아요.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고, 오늘 무대도 멋지게 보여서 '맞아 내 최애 유니스야'라고 당당하게 말씀하실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유니스 / 사진=DB


Q. 오늘의 의상 포인트

나나 : 저희 오늘 의상은 블루로 맞췄습니다. 여름처럼 시원하고 청량한 분위기를 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가사에 베이비 블루가 있어서 그 무드에 맞춘 느낌입니다.

Q. 보통 대기실에서 뭘 하면서 시간을 보내나요?

코토코 : 항상 날에 따라 다른데요. 멤버들끼리 모여서 게임을 하거나 팬들을 위한 콘텐츠 촬영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 같습니다.
진현주 : 갑자기 노래를 부른다거나 갑자기 춤을 추면서, 지루할 타이밍에 맞춰 누군가 뭔가를 시작하는 것 같아요. 그거에 맞춰서 항상 분위기가 바뀌는 것 같습니다.

유니스 / 사진=DB


Q. 앞으로 꼭 이루고 싶은 목표

진현주 :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를 시작으로 연말에 있는 시상식의 상을 휩쓸 수 있으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꼭 신인상을 받고 싶습니다. 신인들만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고, 신인 때만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그 기회를 놓치는 게 너무 아쉬울 것 같아요. 그래서 꼭 신인상을 받고 싶습니다.
방윤하 : 물론 신인상도 너무 받고 싶지만 거기에 추가로 더 나아가서 더 멋지고 좋은 상도 많이 받고 싶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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