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에서 있지가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있지(ITZY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는 지난 22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2024 K WORLD DREAM AWARDS)에서 'K월드 드림 본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있지는 지난 2019년 2월 '달라달라'로 데뷔해 '아이씨(ICY)', '워너비(WANNABE)', '마.피.아 인 더 모닝(마.피.아 In the mornig)', '로꼬'(LOCO), '스니커즈(SNEAKERS)' 등 발표곡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4세대를 대표하는 걸그룹 자리를 공고히했다. 지난 1월 발매한 앨범 '본 투 비(BORN TO BE)'의 타이틀곡 언터처블(UNTOUCHABLE)'로 활약, 이후 월드투어 '본 투 비'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났다.

있지 / 사진=DB
Q. 팬들을 만나는 소감
류진 : 저희가 오랜 기간 동안 투어를 다녀오는 동안 한국 팬분들을 못 뵌 기간이 좀 있었어요. 오늘 이렇게 봄으로써 저희도 보고 싶었던 감정이 해소되고 한국에 계신 믿지 분들도 그러시지 않을까 싶어서 너무 좋은 자리인 것 같습니다.
Q. 오늘의 의상 포인트
채령 : 시크한 블랙 앤 화이트로 멋있는 착장을 완성해 보았습니다.
Q. 보통 대기실에서 뭘 하면서 시간을 보내나요?
예지 : 저희는 방금까지도 과자나 음료 같은 걸 먹으면서 멤버들끼리 도란도란 얘기를 했던 것 같은데요. 멤버들하고 또 자주 즐겁게 얘기하는 시간인 것 같기도 합니다.
Q. 앞으로 꼭 이루고 싶은 목표
유나 : 있지가 더 성장하는 모습 그리고 발전하는 모습으로 많은 분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그런 멋있는 자랑스러운 믿지만의 아티스트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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