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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백기 수입 30배 상승" 김민재, 이효리 버금가는 '제주 슈스'(동상이몽2)
작성 : 2024년 08월 26일(월) 09:58

동상이몽2 / 사진=SBS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김민재가 이효리를 뛰어넘는 '제주도 슈퍼스타'에 등극한다.

26일 밤 10시 1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두 달 만에 찾아온 김민재-최유라의 제주 '네버랜드'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김민재는 180도 달라진 일상을 공개하며 "몇 년 동안 일만 하다가 쉰 지 얼마 안 됐다. 근데 수입이 30배 뛰었다"고 깜짝 고백한다. 뿐만 아니라 '제주 아이콘'이었던 이효리의 인기를 능가하는 차세대 '제주 슈퍼스타'의 면모로 보여준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 MC들 역시 "제주 스타 맞네~"라고 ㄱ마탄한다.

이어 '금의환향'으로 '동상이몽2'를 다시 찾은 '펜싱 3연패' 구본길은 "동상이몽2 덕분에 금메달 땄다"며 감사 인사를 전한다. 최근 두 아들의 아빠가 된 구본길은 8세&3세 두 아이들을 밀착 케어 하는 '육아 고수' 김민재에 감탄을 금치 못했고 이에 스튜디오 MC들은 육아 초보 구본길에 "금메달 딴 거와 별개로 육아도 열심히 해야 한다"며 일침을 가한다. 결국 구본길은 "오늘부터 내 롤모델은 김민재!"라며 깜짝 선언한다.

아울러 '제주 사랑꾼' 김민재가 아내 최유라를 위한 '초특급 이벤트'를 준비한다. 김민재는 폭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최유라를 위한 서프라이즈에 몰두, 더위에 급격한 '노화 현상'이 찾아와 깜짝 놀랄 비주얼로 변신한다.

뒤이어 이를 알게 된 최유라는 "제발 그만해!!"라며 호통을 치는 예상치 못한 반응으로 김민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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