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제3회대한체육회장배전국생활복싱대회가 8월 24-25일 양일간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복싱경기가 열린 인천광역시 선학경기장에서 개최됐다.
대한복싱협회(회장 최찬웅)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복싱협회(회장 박은상)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중·고등부/20대부/30대부/40대부/50대부에 외국인을 포함한 생활복싱 동호인 170여명이 참가하고 500여명의 가족과 동호인이 경기장을 방문하여 열띤 응원 속에 경기를 펼쳤다.
최찬웅 회장은 "복싱이 생활체육으로 자리잡으며 복싱 동호인 모두가 즐기고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며 "향후에도 복싱동호인의 활성화에 노력하고 대한민국 복싱 대표단체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상 회장은 "대한체육회장배전국생활복싱대회가 지난해에 이어 인천에서 연속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치고, 대회 참가를 위하여 전국에서 오신 복싱 동호인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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