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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올스타전]이충희, '세기의 슛대결' 문경은 감독에 승리
작성 : 2015년 01월 10일(토) 12:53

2014-2015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

[잠실=스포츠투데이 오대진 기자]'세기의 슛대결' 승자는 '슛도사' 이충희였다.

이충희는 10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 첫 날 2014 인천아시안게임 대표팀과 KBL 선발팀 경기 하프타임 이벤트 '세기의 슛대결'에서 SK 문경은 감독에 승리했다.

'세기의 슛대결'은 골밑슛과 양 사이드 45도 슛, 자유투와 3점슛 등 다섯 지역에서 더 빠른 시간에 슛을 성공하는 선수가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나선 SK 문경은 감독은 골밑슛-45도 슛-자유투를 연달아 성공시켰고, 3점슛도 2번째 도전에서 성공시키며 27.94초를 기록했다. 3점슛을 제외하곤 모든 슈팅이 던지는 족족 들어갔다. 현역시절 '람보슈터'의 모습 그대로였다.

그러나 '슛도사' 이충희도 만만치 않았다. 이충희는 골밑슛과 45도 사이드 슛, 자유투와 3점슛을 단 25.03초 만에 성공시키며 후배 문경은 감독에 승리했다.

한편, 이날 2014 인천아시안게임 대표팀과 KBL 선발팀 경기에 앞서 진행된 역대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팀과 연예인 올스타팀의 경기는 연예인 올스타팀이 47-43으로 승리했다.


오대진 기자 saramadj@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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