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금쪽같은 내 새끼' 오은영이 엄마의 극단적 건강 챙기기에 우려를 표했다.
23일 저녁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엄마 뒤에 숨는 중학교 1학년 금쪽이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엄마는 아이들에게 자연인 식단을 준비하는 모습이었다. 양념이 안 된 채소들을 계속해서 먹으라고 잔소리를 했다.
뿐만 아니라 무더위에도 에어컨을 틀지 않는 모습이었다. 이에 금쪽이 엄마는 "에어컨을 없앴다"라고 알렸다. 아이들이 더위 고통을 호소했다. 엄마는 "시원하다고 생각해라. 덥다 덥다 하면 더 더운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보던 오은영은 "아이들의 건강을 정말 챙기는 모습이긴 하다. 하지만 건강 염려증이 있는 거 같다. 과한 염려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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