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폭군' 저스틴 하비가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단단히 눈도장을 찍었다.
14일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폭군'은 '폭군 프로그램'의 마지막 샘플이 사라진 후, 이를 차지하기 위해 벌어지는 긴박한 추격전을 그린 액션 스릴러다.
이 작품은 공개 2주 만에 전 세계 OTT 플랫폼 내 콘텐츠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 디즈니+ 한국 콘텐츠 종합 순위에서 7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저스틴 하비는 극 중 '폭군 프로그램'을 가로챌 목적으로 한국으로 파견된 해외 요원 폴(김강우)의 수하인 악어 역을 맡았다.
그는 극초반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폴의 오른팔로서 빠른 판단력과 탁월한 실행력을 발휘했다.
특히 저스틴 하비는 '마녀 2', '귀공자' 등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신스틸러로 자리 잡았으며, 이번 '폭군'에서는 한층 더 성숙하고 단단해진 연기를 선보였다.
현재 저스틴 하비는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다. 이에 저스틴 하비가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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