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오마이걸 완전체가 형님들을 다시 만난다.
24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미니 10집 타이틀곡 '클래시파이드(Classified)'로 컴백을 앞둔 '몽환돌의 정석' 걸그룹 오마이걸이 출연한다.
이들은 신곡 앨범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며 데뷔 10년 차 예능감을 제대로 드러낼 예정이다.
이날 오마이걸 멤버 유아는 "오마이걸의 유닛 오마이걸 반하나의 멤버 효정, 유빈, 아린이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로 활동할 당시 나는 '바나나 알러지 없는 원숭이'여서 서운했다"며 일화를 전한다.
유아는 "나는 '알러지가 없는 원숭이'라 효정, 유빈, 아린의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 음악 방송 무대에 15초 섰다가 퇴장했다"고 전하며 서러움을 토로한다.
이에 유빈은 "나는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 유닛 활동 멤버로 발탁된 게 아직도 의문이다"라고 전하며 원숭이 귀부터 꼬리까지 착용하고 귀여운 콘셉트로 활동했던 당시 입장을 전한다.
이 밖에도 오마이걸만의 케미와 신곡 'Classified' 무대는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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