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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후 첫 심경' 함소원 "돈 쓸 만큼 있어, 딸과 행복한 시간 우선"
작성 : 2024년 08월 23일(금) 07:14

함소원 진화 / 사진=DB,SNS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진화와 이혼 발표 후 심경을 전했다.

함소원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놀자, 일 안 함. 50 이후의 삶은 이렇게 살려고, 놀려고 한다. 나는 이 지구에 잠시 여행하러 와 있다"고 밝혔다.

이어 "돈 벌 생각은 하지 말자, 쓸 만큼 있으니까. 일을 최대한 줄인다. 일이 일처럼 느껴진다면 일을 바로 중지한다. 혜정이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걸 우선순위로 한다. 그리고 팔로워들과 자주 수다를 한다"란 글을 게재했다.

함소원은 끝으로 "이제는 행복해지자. 다 같이 행복"이라는 심경을 전했다.

한편, 함소원과 진화는 2018년 18세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 후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수차례 갈등설을 딛고 결혼 생활을 유지해왔으나, 지난 16일 함소원은 "지난 2022년 12월경 이혼했다. 어린 딸을 위해 노력해보려 했으나 이혼했다"고 파경 사실을 알렸다.

또한 함소원은 "딸이 완벽하게 (이혼을) 받아들일 수 있을 때까지 진화에게 기다려달라고 했다. 진화는 아직 집에 있다. 혜정이가 원한다면 저는 재결합할 생각도 있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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