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한국 스키 선수단 3명이 뉴질랜드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뉴질랜드 매체 뉴질랜드 헤럴드는 22일(한국시각) "한국 스키 선수들이 차량 정면충돌 사고에 연루되어 3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들은 훈련을 마치고 돌아가던 중 참변을 당한 당했다.
사망한 인원의 정확한 신원은 파악되지 않았다. 뉴질랜드 해럴드는 이들이 23일 열리는 원터 게임에 참가하기 위해 뉴질랜드에 체류 중이었다고 밝혔다.
대한스키협회는 스포츠투데이와의 통화에서 "현재 사태 파악 중이다"라고 짧게 입장을 밝혔다. 추후 공식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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