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나는 솔로' 순자가 영호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SBS 플러스, 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 22기 돌싱특집의 첫날밤이 펼쳐졌다.
이날 옥순은 광수에 대해 "너무 귀엽더라. 공중에서 갈 곳 없던 마음이 그 미소에 한시름 내려앉았고 편안해졌다"고 밝혔다.
차 안에서 대화를 나누던 두 사람. 광수는 자기의 말에 호응을 해주는 옥순에게 "성격이 엄청 놓은 것 같다"고 말했다.
순자는 영호와 단둘이 차를 타고 이동했다. 조수석에 앉아 길을 알려주는 영호. 순자는 제작진에게 "영호를 가까이서 보니까 제 20살 대학교 들어갔을 때 첫사랑이랑 닮았더라"며 수줍게 웃었다.
이어 "마침 첫인상 선택을 해준 덕에 저를 같이 차를 타고 왔는데 너무 편안했다"며 "계속 내비게이션을 확인해주시는데 되게 많이 의지가 되더라"고 호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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