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최강희가 절친이자 미디어랩시소 대표 송은이와 한식구가 된다.
21일 미디어랩시소 측은 스포츠투데이에 "최강희와 긍정적으로 논의했고 전속계약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강희는 약 3년간 소속사 없이 활동 중이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송은이는 최근 최강희의 스케줄이 늘어나자 힘을 보태주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최강희는 지난 2021년 드라마 '안녕? 나야!' 이후 잠시 휴식기를 가졌고, 지난해 11월 CBS 음악FM '최강희의 영화음악' DJ로 복귀했다.
또한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르바이트 하는 일상을 공개,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쉼이 필요한 시기였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송은이가 대표로 있는 미디어랩시소는 신봉선, 안영미, 장항준 감독, 김은희 작가, 봉태규, 김수용 등이 소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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