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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 최지수, 혜리·박세완 옆 '케미' 요정 등극
작성 : 2024년 08월 21일(수) 07:35

빅토리 최지수 / 사진=마인드마크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최지수가 영화 '빅토리'를 통해 존재감을 과시했다.

지난 14일 개봉한 영화 '빅토리'는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최지수는 '밀레니엄 걸즈'의 매니저이자 지구 종말론자인 소희 역을 맡았다.

특유의 밝고 환한 웃음을 지닌 최지수는 소희만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온전히 그려냈다. 특히 필선(이혜리)과 미나(박세완)를 따라다니며 떼려야 뗄 수 없는 찰떡 '케미'를 선보였다. '밀레니엄 걸즈' 멤버들과 단합되어가는 모습으로 남다른 팀 '케미'까지 돋보이게 만들며 '케미' 요정에 등극했다.

앞서 최지수는 '소년심판',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등 다양한 작품에서 변신을 꾀했다. 그 중에서도 드라마 '하이쿠키'를 통해 그릇된 욕망에 휩싸인 만년 전교 11등 박지혜 역으로 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