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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광주 KIA-롯데전, 우천 노게임 선언
작성 : 2024년 08월 20일(화) 20:33

김도영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태풍 종다리의 영향으로 우천 노게임으로 끝났다.

20일 오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KIA와 롯데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경기에서는 롯데가 1회초 1사 1,3루 찬스에서 레이예스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선취했다.

그러자 KIA는 3회말 2사 1,2루 찬스에서 김도영의 적시타로 1-1 균형을 맞췄고, 소크라테스의 2타점 2루타까지 보태며 3-1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4회초 롯데의 공격 때 빗줄기가 굵어지면서 경기가 중단됐다. 양 팀은 빗줄기가 약해지기를 기다렸지만, 비는 좀처럼 그치지 않았다. 결국 우천 노게임이 선언되면서 경기가 종료됐다.

이날 경기는 오는 9월 12일로 편성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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