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서울 이랜드 FC가 오는 25일(일) 오후 7시 목동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4 28라운드 수원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공식 후원사인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와 브랜드데이를 개최한다.

서울 이랜드 FC는 창단 이래로 10년 연속 뉴발란스와 킷(KIT) 스폰서 동행을 이어오고 있다.

서울 이랜드 FC는 뉴발란스와의 파트너십 10주년을 기념해 올 시즌 처음으로 남측 트랙을 개방하는 등 '런 유어 웨이(Run your way)' 콘셉트의 대대적인 브랜드데이를 기획했다.

서측 장외 이벤트 존에서부터 남측 장내 트랙을 따라 ▲이벤트 존, ▲챌린지존, ▲포토존, ▲러너존, ▲게임존으로 이어지는 대규모 미션 챌린지 이벤트가 열린다.

다섯 개 미션에 모두 성공하면 추첨을 통해 뉴발란스 스피드 훈련용 경량 러닝화 '퓨어셀 레벨 V4'가 증정되며 참여만 해도 뉴발란스 리유저블 백, 타투 스티커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장외 이벤트존에서 'My NB' 앱 가입과 동시에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챌린지존에서는 전력 질주해서 드리블한 후 슛까지 빠르게 성공시키는 미션이 펼쳐진다.

남측 게이트 앞 포토존을 거쳐 장내로 들어오면 트랙에 러너존과 게임존이 마련돼 있다.

러너존에서는 최근 출시 하루 만에 완판된 뉴발란스 중장거리 러닝화 '퓨어셀 SC 트레이너V3'를 체험할 수 있는 착화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참여 시 쿨링존에서 부채와 생수를 받아갈 수 있다.

마지막 게임존에서는 2인 3각 게임이 열려 축제 분위기를 형성할 예정이다. 하프타임에는 각종 미션별 1위 팀에게 뉴발란스 러닝화를 증정하는 시상식도 열린다.

서울 이랜드 FC 관계자는 "10년간 변함없이 든든하게 후원해 주신 뉴발란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브랜드데이를 통해 뉴발란스의 고객 경험이 더욱 확대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서울 이랜드 FC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뉴발란스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발란스 후원 10주년 기념 브랜드데이가 열리는 서울 이랜드 FC 홈경기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사전 예매할 수 있고 현장 매표소에서도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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