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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서예지, 가스라이팅·학폭 의혹은 뒤로한 채 2년 만에 공식석상 [ST이슈]
작성 : 2024년 08월 20일(화) 17:43

서예지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서예지가 가스라이팅, 학폭·학력 위조 논란 2년 여 만에 취재진 앞에 선다.

서예지는 23일 오전 서울시 중구의 한 백화점에서 진행되는 화장품 브랜드 포토 세션에 참석한다.

특히 서예지가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지난 2021년 전 연인 김정현을 가스라이팅한 논란에 더해 학교 폭력, 학력 위조 의혹까지 불거진 뒤 약 2년 만이다.

당시 서예지는 교제 상대였던 김정현을 가스라이팅해 그가 출연 중이던 MBC 드라마 '시간'에 피해를 입혔다는 의혹을 받았다. 당시 김정현은 공식 석상에서 상대 여배우에게 무성의한 태도를 보이거나, 건강상의 이유로 작품에서 중도 하차한 바 있다.

이에 더해 서예지는 학교 폭력 가해자로 지목됐고, 학력 위조 의혹까지 제기됐다. 당시 소속사였던 골드메달리스트는 해당 의혹들에 대해 적극 반박했으나, 서예지를 향한 대중의 시선은 싸늘해졌다.

한동안 자숙 기간을 거쳤던 서예지는 2022년 tvN 드라마 '이브'로 복귀했다. 그러나 서예지의 논란을 의식한 듯 '이브'는 제작발표회나 별도의 행사 없이 첫 방송을 감행했다. 이어 '이브'의 시청률은 3~4%대에 그치며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야 했다.

이후 별다른 활동이 없던 서예지는 지난해 기존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와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이어 올해 6월 새 소속사 써브라임에 둥지를 틀며 복귀 시동을 걸었다. 또한 서예지는 현재 개인 SNS를 새롭게 개설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어 23일 진행되는 화장품 브랜드 포토세션 참석을 예고하며 본격적인 활동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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