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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3인조 그룹 넘버아이, 9월 첫 정규 앨범 '넘버원' 발매
작성 : 2024년 08월 20일(화) 15:16

사진=투비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일본 기획사 투비(TOBE) 소속의 3인조 그룹 넘버아이(Number_i)가 첫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19일 투비 측은 넘버아이가 9월 23일 첫 번째 정규 앨범 ‘No.I(넘버원)’을 발매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히라노 쇼(27), 진구지 유타(26), 키시 유타(28)로 구성된 넘버아이는 이번 앨범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전망이다.

넘버아이의 이번 앨범에는 데뷔곡 ‘GOAT(고트)’를 비롯해 멤버들이 직접 프로듀싱한 다양한 곡들이 수록된다. 초회 생산 한정판에는 총 13곡이, 통상반에는 히라노 쇼가 프로듀싱한 ‘Streetlights’가 보너스 트랙으로 추가돼 총 14곡이 담긴다.

한편, 넘버아이는 지난 19일 선공개 싱글 ‘INZM(이나즈마)’를 발매했다. 이 곡은 진구지 유타가 프로듀싱한 리드 트랙이다. 해외에서 촬영된 뮤직비디오는 게임 속 세계와 현실 세계를 넘나드는 독특한 오리엔탈과 SF 요소를 담고 있다.

넘버아이는 올해 4월, 미국의 대표 음악 페스티벌인 ‘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2024’에서 ‘88rising Futures’ 무대에 출연했고, 여름에는 ‘ROCK IN JAPAN FESTIVAL 2024’ 등 일본 국내 대형 페스티벌에도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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