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정신과의사 양재웅과 결혼을 약속한 EXID 하니가 JTBC '리뷰네컷'에서 자진 하차했다.
20일 JTBC 측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하니가 자진하차한 것이 맞다. '리뷰네컷'은 MC단을 새로 꾸려 9월 2일 방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뷰네컷’은 소비자에게 꼭 필요한 진짜 리뷰와 맞춤형 설명을 제공한다. 특히 성공적인 리뷰를 위해 출연진들은 촬영 전부터 집에서 사용해 보거나 직접 매장에 방문하는 등 제품 검증 시간을 거칠 뿐만 아니라, 본인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품 사용 팁과 관리 비법까지 나눌 예정이다.
앞서 '리뷰네컷'은 하니, 유이, 한승연, 유라가 출연 예정이었으나, 하니가 하차를 하며 새로운 멤버를 꾸리게 됐다.
한편, 하니는 오는 9월 정신과전문의 양재웅과 결혼 예정이었으나, 최근 양재웅 병원에서 발생한 사망 사고 관련해 비난 여론에 휩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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