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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파트너', 2주 결방·신작 공세에도 화제성 1위…'엄친아' 바짝 추격
작성 : 2024년 08월 20일(화) 13:24

굿파트너 화제성 1위 / 사진=스튜디오S, 스튜디오앤뉴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굿파트너'의 화제성이 굳건하다.

20일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3월 3주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 결과에 따르면 SBS의 '굿파트너'가 1위에 올랐다. 3주 동안의 결방에도 불구하고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우며 세번째 정상에 오른 것이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원순우 데이터PD는 "대부분 2주 이상의 결방 후에는 화제성이 하락함에도 불구하고 '굿파트너'가 정상에 오른 것은 그만큼 작품 경쟁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특히 '엄마친구아들', '유어아너' 등 무려 6편의 신작이 경쟁작으로 추가되었음에도 정상에 오른 것이 더욱 놀랍다"고 평가했다.

tvN의 '엄마친구아들'은 1위와 근소한 차이의 화제성을 보이며 2위에 올랐다. 더불어 주연인 정소민과 정해인이 각각 드라마 화제성 출연자 부문 1위와 2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tvN의 '우연일까?'가 최종 3위로 종영한 가운데 4위에는 ENA의 새 월화극 '유어 아너'가 차지했다. 연기 호평을 받고 있는 손현주와 김명민은 각각 출연자 부문 9위와 10위에 올랐다.

5위와 6위 역시 신작인 디즈니+의 '폭군'과 MBC의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이 이름을 올렸다.

7위부터 10위 까지는 JTBC '가족X멜로', KBS2의 '완벽한 가족'과 미녀와 순정남' 그리고 U+모바일tv의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 순이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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