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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용식탁' 김완선 "데뷔 전부터 야간 업소 공연, 친이모가 13년 가스라이팅" [TV캡처]
작성 : 2024년 08월 19일(월) 20:54

4인용식탁 김완선 / 사진=채널A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김완선이 과거 자신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했던 이모 故 한백희를 언급했다.

19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는 가수 김완선과 절친 가수 강수지, 배우 김광규, 헤어디자이너 태양이 출연했다.

이날 강수지는 "김완선은 아무하고도 이야기 안 하고 故 한백희 선생님과 얘기하고 살았다"고 말했다.

이에 김완선은 "이모와도 얘기 안 했다. 난 평생 혼자 살았던 거나 마찬가지"라며 "난 항상 야간 업소 공연하러 갔다. 데뷔하기 전부터 갔다. 그 돈으로 제작비 마련했다"고 과거를 떠올렸다.

이어 "잠잘 시간도 없었다. 아침에 나와서 새벽 2~3시에 귀가하니까 야간 업소 일하고 나오면 잠자는 시간이 2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예전 자료 화면 보면 저는 아무 표정이 없다"며 "(이모한테) 가스라이팅 당했었다. 얘기하면 모든 얘기가 바깥으로 나갈 거라고. 어릴 때니까 이모 말을 믿을 수밖에 없었다"고 토로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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