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김완선이 자신의 콘서트에 함께 해준 김혜수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19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는 가수 김완선과 절친 가수 강수지, 배우 김광규, 헤어디자이너 태양이 출연했다.

이날 김완선은 "이효리가 뮤지컬 보러 가자더라. 별일도 없고, 거절할 이유도 없었다. 연락해 줘서 고마워 갔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콘서트 준비한다고 하니까 콘서트 게스트로 와줬다. 얘기도 안 했었는데"라며 "엄정화 영화 시사회 초대를 받아 갔는데 화사를 만났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요즘 뭐 하냐 해서 콘서트 준비한다고 하니까 게스트로 와줬다. 얼떨결에 하게 됐다"고 얘기했다.

또 김완선은 "제가 태양 집에 자주 놀러 가는데 배우 김혜수와 함께 시간 갖게 되기도 한다. '저도 뭐라도 할게요'라더라. 그렇게 초호화 게스트가 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태양이 "지난 2011년부터 김혜수의 머리를 하고 있었다. 김완선 너무 좋아한다더라. 22년도부터 명절마다 모임을 가지게 됐다"고 인연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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